(주)제일건설

제일건설이 전북 군산시에 선보이는 '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'의 1순위 청약이 모두 마감했다. 

9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평균 경쟁률 21:1, 최고 경쟁률 36: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.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다.

가장 높은 경쟁률은 84㎡A형에서 나왔다. 61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2,016건 신청으로 33.05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. 기타지역은 209건이 접수됐다.

84㎡A형 다음으로 많은 59가구가 공급된 84㎡B형은 해당지역 1133건의 신청으로 19.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. 기타지역에는 114건이 접수됐다. 

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, 정당 계약은 내달 3~5일까지 3일 간 이뤄진다.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.